그레타 툰베리 노벨평화상1 [5분꿀팁_시사] 2019 기후회의의 발표자이자, "노벨평화상 후보" 스웨덴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렸다. 유엔본부의 회의라 하면 의례 머리 희끗한 박사 할아버지들이 일반인들은 잘 모를 어려운 이야기들을 잔뜩 하는 모습을 생각할 것이다. "요즘 기후변화는 엘리뇨현상의 강화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쿠르시오 난류대가 형성되어...!@#@$!!@#!$....." 이런 느낌일까?? 하지만 이번 유엔 기후회의에서 주인공은 박학다식한 박사님들이나 의외의 참석을 결정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스웨덴의 16세 소녀, 툰베리가 바로 이번 회의의 주인공이었다. 그레타 툰베리는 스웨덴의 진보적 환경운동가라 한다. 스웨덴의 영화감독 겸 배우로 알려진 올로프 툰베리의 손녀라고 하는데, 사실 16세 소녀가 환경운동가라는 소개를 받는다니, 내 .. 2019.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