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 삭센다 주사법 >
1. 삭센다펜의 뚜껑을 열고, 니들(바늘)을 결합한다.
2. 용액이 잘 흘러나오는지 확인한다.
3. 원하는 용량으로 맞추고, 지방이 많은 부위에 주사한다.
4. 주사버튼을 눌러주고, 용액이 잘 들어가도록 6~8초간 기다려준다.
5. 주사를 빼고, 니들을 원래 니들통과 결합하여 제거해준다.
6. 사용한 니들통은 휴지 등에 감싸 잘 버려준다.
+@ : 위생을 위해 사용전후로 알콜솜으로 주사할 부위를 닦아준다 (본인은 안함)
<개인적으로 경험한 삭센다 효과, 삭센다 후기>
* 오전에 삭센다를 맞고 난 후 공복감이 없다. 평소 점심때 공기밥 2그릇은 기본에 간식까지 챙겨먹어야 공복감을 안느끼는데, 삭센다를 맞은 날은 아침에 편의점샐러드 + 계란3개 + 나랑드사이다 1캔만 먹었음에도 배가 고프지 않다.
본론 :
저번에 삭센다를 처방받는 과정까지 포스팅을 했었다. 원래는 구매이후 꾸준히 사용을 했어야 했지만 회식이나 기타 여러가지 일때문에 사놓고 방치하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부터 꾸준히 사용을 하기로 결심하고 포스팅을 쓰기로 했다. 확실히 효과는 있는 듯 하다. 평소같으면 심한 공복감에 군것질을 할 타이밍인데, 식사량을 매우 줄였음에도 공복감이 없다. 울렁거림, 구토, 구역등의 부작용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약이 잘 맞는 타입인가보다. 저번 포스팅에서 기대한 효과들을 느끼고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https://lifegame-levelup.tistory.com/6
자, 이제 삭센다 주입방법에 대해 사진과 함께 알아보자.
먼저 펜과 니들을 준비해준다. 유식해보이려고 니들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박스에 인슐린펜 니들이라고 적혀있다;;
삭센다 펜 뚜껑을 열어주면 저렇게 투명한 용액이 보인다. 니들이 들어있는 통을 열어주고, 삭센다에 결합해준다. 펜 뚜껑을 열어보면 앞부분에 나사홈이 있는데 니들통을 꽃고 돌려주면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 용도이다.
이렇게 결합해주고 니들통을 빼준다.
처음에는 이렇게 0mg으로 맞춰져있다. 삭센다 펜 뒷부분을 살짝만 돌려보면 ... 표시가있는데 화살표에 맞춰서 돌려준다. 저 표시는 주사하기 전 용액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는 용도이다. ...라인에 맞추고 펜을 보면 용액이 맻혀 있는게 보인다.
자, 이제 주사할 용량으로 맞춰주고 주사를 해보자. 주사용량은 0.6mg부터 3.0mg까지 있다. 처음 삭센다를 접하는 사람은 기본용량인 0.6mg부터 시작해서 일주일단위로 한단계씩 용량을 늘려가는게 기본메뉴얼이다. 하지만 나는 굳이 약도 아깝고 (용량이 늘면 당연히 소모량이 많아져 사용기간이 짧아진다), 의사선생님도 효과가 좋으면 0.6mg으로 쭉 맞아도 괜찮다고 하니 용량을 늘릴 생각은 없다. 아무튼 용량을 맞춰주고 지방이 많은 부위에 주사한다. 본인은 뱃살이 지방덩어리이므로 배에다 놓았다.
다음 사진은 주사놓는 사진이니 스킵하실분은 PASS~
주사를 꽃고 뒤쪽 버튼을 눌러준다. 0mg표시가 나올때까지 눌러주고, 용액이 잘 들어가도록 6~8초간 기다려준다. 이제보니 무슨 환자같은...느낌은 살짝 따끔하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병원에서 주사맞을때의 1/10 정도의 강도인 것 같다.
사용하고 나면 니들통을 다시 끼워주고, 아까 돌렸던 반대방향으로 돌려 바늘을 빼준다.
다 사용한 니들은 휴지 등에 잘 싸서 버려주면 끝!! 이렇게해서 삭센다 펜의 주사가 끝났다.
생각보다 효과도 좋고, 사용법도 간단해서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혹시나 식욕조절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본 포스팅을 참고해서 사용을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삭센다 효과, 후기 반복>
* 오전에 삭센다를 맞고 난 후 공복감이 없다. 평소 점심때 공기밥 2그릇은 기본에 간식까지 챙겨먹어야 공복감을 안느끼는데, 삭센다를 맞은 날은 아침에 편의점샐러드 + 계란3개 + 나랑드사이다 1캔만 먹었음에도 배가 고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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